S/S 시즌 상품은 F/W에 어떻게 광고해야 할까?
마케터 이미지
김휘원 마케터
2025-10-16

조회수 : 46

댓글 0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퍼포먼스 1본부 1팀 김휘원 대리입니다.

오늘은 많은 브랜드들이 겪는 고민 중 하나인, 시즌성 상품이 비성수기일 때 광고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패션/뷰티/리빙처럼 계절성이 뚜렷한 업종에서는 성수기 시즌엔 전환율이 높다가도, 비성수기만 되면 CTR부터 ROAS까지 급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광고를 멈출 수도 없다 보니, 이 시기를 어떻게 넘겨야 할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비성수기에만 가능한 광고

비성수기엔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한 니즈 자체가 없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엔 '미리 준비하는', '시즌오프 한정', '리뉴얼' 등의 키워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가장 흔한 패션을 예로 들자면, 옷을 자주 구매하는 사람들은 각 시즌에 맞는 옷들이 비성수기일 때 할인율이 높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시기를 노려 구매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최근엔 어드밴티지+ 캠페인이 머신러닝 기반으로 타깃을 자동으로 탐색해주기 때문에, 저런 소비자들을 좁게 타겟하기가 편합니다. 


정리하자면 비성수기엔 상품의 실용성보다, 다른 부분을 자극하는 컨텐츠가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소비자가 구매를 미루는 시기엔, 왜 꼭 지금이어야 하는지를 납득 시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세요' / '계절이 바뀌어도 계속되는 당신의 스타일' / 'F/W 시즌 한정 컬러 출시' 등, 지금만 가능한 뭔가가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주세요.


2. 트래픽 수집

비성수기엔 예산을 어떻게 쓰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100% 전부를 전환 목적으로 활용하기보단, 성수기 때 리타겟팅을 위한 모수를 수집한다는 생각으로 광고를 돌리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기 매출 하락은 방지하면서 다음 시즌에 바로 회수 가능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리타겟팅 예산은 비성수기에 꾸준히 유지해야 시즌이 돌아올 때 머신러닝이 ‘기억’을 이어가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


3. 마무리

비성수기는 ‘비효율의 시기’가 아니라, 성수기를 위한 학습과 준비의 시기입니다.

성수기에 매출을 터뜨리는 브랜드일수록, 비성수기에 얼마나 유효한 데이터를 쌓아두느냐가 다음 시즌을 결정합니다.

지금 당장 ROAS가 낮게 보이더라도, 이 시기의 광고는 시즌 전환 후 효율을 위한 준비 단계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이 과정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아래 번호로 연락 주세요.

최선을 다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Mail. row_98@ampm.co.kr
Tel. 02-6049-4648
마케터자격이수

매출 상승을 위한 PLAYLIST

김휘원 AE

댓글

0

마케팅 인사이트

전체 글 보기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