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케터가 창업하면 온라인광고대행사 안 씁니다. [광고대행사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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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아 마케터
2026-06-08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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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아팀장입니다.


오늘은 광고대행사와 관련된 첫번째, 인사이트 글입니다.

보통 마케터가 창업하면 광고대행사를 안 씁니다. 근데 저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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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광고만 해온 제가, 왜 남한테 광고를 맡기냐고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대행사 쓰면돈 낭비인 경우도 있고, 안 쓰면 더 손해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두 케이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오늘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이 창업했을 때
광고대행사를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칼같이 판단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9년 넘게 퍼포먼스 마케터로
일했고, 네이버/카카오/메타/구글/바이럴 등 모든 광고를 직접 운영해왔습니다. 

그리고 수년전부터 성공한 브랜드, 망한 브랜드를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그 경험을 오늘 여러분께 그대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성패에서, 그리고
마케터 입장에서동시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먼저 대행사를 쓸 때의 진짜 장점부터 이야기할게요.

교과서 얘기 말고, 제가 직접 느낀 것들입니다.


첫 번째, 시간을 삽니다.

창업을 하면 광고 말고 할 일이 100가지입니다. 

CS, 재고, 세금, 팀 관리 거기다 광고까지 직접 돌리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 합니다. 

대행사에 맡기면 그 시간에 제품을 고치거나, 

고객을 만나거나, 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매체 트렌드를 따라갑니다.

메타 알고리즘은 한 달이 멀다 하고 바뀝니다. 

1년만에도 인스타 광고 세팅이 완전히 달라져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행사 담당자들은 그걸 매일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 격차, 생각보다 큽니다.


세 번째, 초기엔 학습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직접 하면 배우는 동안 돈이 나갑니다. 실수가 곧 비용이에요. 

대행사는 이미 수십 개 계정을 운영하면서 쌓인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 경험을 '수수료'로 사는 겁니다.




장점 요약

•시간 절약 → 핵심 업무 집중

•최신 매체 트렌드 대응

•초기 시행착오 비용 절감

•전문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


근데 여기서 끝내면 대행사 홍보죠.

단점도 제대로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내 브랜드를 나만큼 모릅니다.

대행사 담당자가 하루에
몇 개 계정 볼까요? 많게는 10개, 20개 계정을 동시에 돌려요. 

우리 브랜드가 그 담당자한테 '오늘 처리할 10번 중 하나'인거예요. 

이게 현실입니다.



두 번째, 수수료가 고정 출혈입니다.

광고비 월 300만 원이면 수수료만 45만~60만
원. 1년이면 500~700만 원이 그냥 나가는 겁니다. 초기 스타트업한테 이게 작은 돈이 아니에요.


세 번째, 데이터 주도권이 없습니다.

나중에 대행사를 바꾸거나
인하우스로 전환할 때, 데이터를 못 가져오는 경우가 꽤 많아요.

소재 성과, 오디언스 데이터 이게 대행사 계정에 묶여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네 번째, 의사결정이 느립니다.

"이 소재 내일 당장 올리고 싶다"고
해도, 담당자한테 연락하고, 보고서 받고, 승인하고 직접 하면 30분이면 끝날 일이 3일이 걸립니다.

빠른 시장 대응이 필요한 브랜드한테는 이게 치명적입니다.


단점 요약

•수수료 15~20% 고정 지출

•내 브랜드 이해도 낮음

•의사결정 속도 느림

•데이터 주도권 없음



그럼 결론적으로 언제 쓰고 언제 직접 해야 할까요?

대행사를 써야 할 때:

월 광고비가 500만 원 이상이고, 대표가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일 때. 

그리고 퍼포먼스보다 브랜딩이 중요한 초기 인지도 확보 단계일 때. 이럴 때는 씁시다.



직접 해야 할 때:

광고비가 월 100~200만 원 수준이면 수수료가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내 제품을 내가 제일 잘 아는 D2C 브랜드라면 소재 기획, 타겟 설정 다 직접 하는 게 훨씬 정확합니다. 

이 경우는 직접 배워서 하세요.



제가 만약 이제 막 창업을 한 스타트업이라면,

저는 메타 광고는 직접 돌리고, 네이버 검색 광고는 대행사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강점 있는 부분은 직접, 시간이 많이 드는 부분은 위임

이렇게 쪼개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대행사가 나쁜 게 아닙니다. 내 상황에 안 맞게 쓰는 게 나쁜 거예요.

반대로, 직접 한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잘못된 세팅으로 광고비를 태우면 대행사 수수료보다 훨씬 더 날립니다.

오늘 이 글을  보셨으면
지금 내 상황이 어느 쪽인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다음 인사이트는 "좋은 광고대행사를 고르는 5가지 기준"을 다룰 예정입니다.


대행사를 쓰기로 결정했는데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 다음 글 놓치지 마세요.

검색광고마케터1급GAIQ구글애널리틱스마케터자격이수

1등 퍼포먼스마케터 김한아AE

“의미 없는 광고 성과”“요청사항 반영만 하는 플랜없는 인사이트”, “브랜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뻔한 제안” 

저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90개의 퍼포먼스 성공사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강의 및 멘토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는 약 50여개의 마케팅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무의미한 광고를 하는 많은 광고주들열심히 마케팅을 하지만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광고주들에게 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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